‘아리조나 카우보이’ 故명국환, 2주 만 장례 치르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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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명국환이 사망 2주 만에 뒤늦게 장례를 치른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 부천 송내동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에 고 명국환의 빈소를 마련한다.
고인이 약 2주 만에 장례를 치르게 된 것은 지난 달 19일 요양병원에서 사망 후 직계 가족이 없어 무연고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대한가수협회가 대신 장례를 치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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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 부천 송내동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에 고 명국환의 빈소를 마련한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30분 엄수된다.
고인이 약 2주 만에 장례를 치르게 된 것은 지난 달 19일 요양병원에서 사망 후 직계 가족이 없어 무연고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대한가수협회가 대신 장례를 치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27년생인 고인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노래인 ‘백마야 우지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었다.
1957년에는 영화 ‘김삿갓’의 주제가인 ‘방랑시인 김삿갓’을 불러 히트시켰다. 2005년에는 제39회 가수의 날에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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