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를 전국민의 스포츠로"…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10월 개최

박대현 기자 2023. 9. 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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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광주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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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광주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 광주체육회가 후원·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최초로 주최하는 정부 명칭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약 6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9개 경쟁 종목(남녀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남녀 시니어부, 시도별 종합 순위)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과 베스트 볼(팀마다 티샷을 하고 좋은 볼을 선택) 방식으로 치러진다.

종합 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시도 협회가 차지한다.

대회가 개최되는 서봉파크골프장은 지난해 호남권 최대 파크골프장으로 개장돼 올해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을 받은 공인파크골프장이다.

총 36홀 코스로 구성돼 있다. 깔끔하고 쾌적한 코스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13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예산군 무한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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