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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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남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인 (사)전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분야별 1대 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경영상담 및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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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 협동조합은 총 1411개로, 대부분이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장이다. 재무분석이나 인사·법률 등 법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협동조합이 경쟁력 있고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분야 △세무회계 분야 △법률법무 분야 △경영멘토 분야 등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된 전문 영역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은 전남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인 (사)전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분야별 1대 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경영상담 및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전남도 소재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협동조합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협동조합 경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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