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스턴 교외 파티장 총격으로 7명 사상…용의자 못 잡아
서영지 기자 2023. 9. 3. 10:43
현지시간 2일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교외의 한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0분쯤 보스턴에서 북동쪽으로 11마일(17.6㎞) 떨어진 린(Lynn)이라는 도시의 한 집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총격으로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6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친 이들 가운데 2명은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사건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고, 용의자도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불특정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총격이 아닌 누군가를 표적으로 총을 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10대 후반∼20대로 추정됩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25살인 형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친구의 졸업과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벌이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집에 있었는데, 10발의 총소리와 자동차 타이어 소리, 비명이 났다"며 "당시 주차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지방 검사는 "총격이 차량에서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에 있는 경찰은 유리창이 산산이 조각난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0분쯤 보스턴에서 북동쪽으로 11마일(17.6㎞) 떨어진 린(Lynn)이라는 도시의 한 집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총격으로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6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친 이들 가운데 2명은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사건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고, 용의자도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불특정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총격이 아닌 누군가를 표적으로 총을 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10대 후반∼20대로 추정됩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25살인 형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친구의 졸업과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벌이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집에 있었는데, 10발의 총소리와 자동차 타이어 소리, 비명이 났다"며 "당시 주차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지방 검사는 "총격이 차량에서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에 있는 경찰은 유리창이 산산이 조각난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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