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이것'...롯데온, 선물상담소 오픈

올 추석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으로 조사됐다.

롯데온은 지난달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참여 고객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받고싶은 선물 1위로 상품권을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주고싶은 선물 1위도 상품권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 대상은 부모님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가격대는 5만~10만원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롯데온은 '선물 상담소'도 오픈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선물 상담소'는 설문조사 결과로 얻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선물 선택 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선물로 선호하는 품목, 가격대, 대상 등을 비롯해 롯데온의 강점인 뷰티 선물 관련 내용 등 선물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온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19일까지 '롯데모바일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3% 할인 판매한다. 준비한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5만~10만원대 가성비 상품도 다양화했다. '황금한우 한우선물세트'를 7만9000원대부터 판매하며, '달찐과일 사과, 배 혼합 선물세트 2호 (배6, 사과6)'를 5만4320원에 판매한다.

'정관장 홍삼원(50ml*30포)'를 2만340원에, '락토핏 골드 유산균 4입세트(200일분)'을 3만9240원에 판매하며 '프롬바이오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원데이(14포x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