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박한별, 근황 공개됐다
이승록 기자 2023. 9. 3. 10:4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한별(38)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한별은 지난 1일 특별한 글은 적지 않고 꽃모양 이모티콘 등만 덧붙인 채 근황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꽃을 옆에 두고 찍은 사진이다. 검정색 모자를 눌러쓴 민소매 차림의 박한별이 카메라를 향해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미소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야외에서 찍은 것으로 보랏빛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 아래에서 박한별이 살짝 옆으로 선 채 포즈 취하고 있다. 노란색 체크무늬 스커트 차림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박한별의 근황 사진을 본 걸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본명 최성희·43)는 "여전히…..쁨쁨"이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를 덧붙였고, 박한별은 바다에게 "언닝. 오랜만에 잘 나왔길래"라고 답하며 훈훈한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 지난 2020년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박한별은 남편 사건 여파로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연예계 활동은 중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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