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잡음에 1년 놀린'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백도인 2023. 9.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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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고죽동의 동부노인복지관을 오는 11일에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전체 건물 면적 2천996㎡ 규모며 북카페, 당구장, 탁구장, 상담실, 강당, 운동처치실, 식당 등을 갖췄다.

작년 5월 완공했으나 위탁 운영하려는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생겨 1년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분간 복지관을 직접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개관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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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고죽동의 동부노인복지관을 오는 11일에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전체 건물 면적 2천996㎡ 규모며 북카페, 당구장, 탁구장, 상담실, 강당, 운동처치실, 식당 등을 갖췄다.

작년 5월 완공했으나 위탁 운영하려는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생겨 1년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분간 복지관을 직접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개관 일정을 잡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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