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해피해부터 농작업 중 사고까지 촘촘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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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태풍 등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4종의 정책보험에 사업비 1천522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책보험에는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8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이 있습니다.
가축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가축이 죽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올해 2천500 농가를 대상으로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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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실제 올해 ▲3~4월 저온 ▲6월 우박 ▲6~7월 극한 폭우 ▲8월 태풍과 폭염 등 5차례 재해로 농작물(3만 1천569ha)과 가축 폐사(7만 4천 두)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책보험에는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8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이 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작물이 재해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가입 대상은 70개 품목이며 보험료의 90%는 보조, 10%는 자부담이다. 올해는 12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천170억 원을 투입합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사망, 상해부터 질병까지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연중 언제든지 농축협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150억 원(자부담 30억 원)을 사용합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7종입니다.
올해 사업비는 102억 원(자부담 20억 원) 규모입니다.
가축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가축이 죽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올해 2천500 농가를 대상으로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지역 농·축협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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