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7510’ 조용한 흥행세…100만 돌파·손익분기점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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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김희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이 손익분기점을 넘길지 주목된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19일째인 전날 5만9756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자리하며 누적 관객 수 106만731명을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최근 개봉한 신혜선 주연 스릴러 '타겟', 엄태화 감독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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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19일째인 전날 5만9756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자리하며 누적 관객 수 106만731명을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최근 개봉한 신혜선 주연 스릴러 '타겟', 엄태화 감독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뒤를 이었다.
'달짝지근해'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수 165만 명으로 알려졌다.
'달짝지근해'는 세계적인 흥행작 '오펜하이머'와 같은 날 개봉했다. 앞서 극장에 걸린 한국 여름영화 대작 4편이 상영중인 가운데 정우성이 주연과 연출을 맡은 액션 영화 '보호자'와 같은 날 개봉해 경쟁작이 많았다.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타겟'이 개봉한 지난달 30일 전까지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추석 대목 전까지 특별한 영화가 없어 한동안 지금의 흥행세를 이어간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한 감독이 연출한 '달짝지근해'는 순진한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미혼모인 일영(김희선)과 첫사랑에 빠지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주연 배우의 이색적인 조합과 따뜻한 스토리, 코믹한 대사, 화려한 카메오 등으로 조용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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