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연 ‘제1회 고향 사랑의 날’ 화끈한 진행

대한민국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맞아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국민과 고향을 제대로 이어줘 화제가 되고 있다. ‘고향 사랑의 날’ 행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고향 사랑 박람회’로 김정연은 전라남도 홍보 메신저로 출동했다.

2일 오후 3시 고양 킨텍스 제2 전시관 상설무대에서 열린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함께하는 고향 사랑 한 마당’에는 전남 10개 시군 대표가 출연해 김정연과 호흡을 맞춰 전남의 맛과 멋이 담긴 명품 답례품을 소개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김정연이 남도 장터 로고송을 부르자 김정연을 연호하며 운집했고 찰진 입담으로 깨알 홍보를 하는 동안에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김정연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전남 10개 시군 홍보관을 일일이 찾아가 방문객에게 “이번 추석 선물은 김영록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전남 명품 답례품을 덤으로 받는 전남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실속 있게 준비하라”는 꿀팁도 잊지 않았다. 고향 사랑의 날 진행을 마친 김정연은 “ 고향은 어머니 아버지 그 자체다. 어르신들이 지키고 있는 우리의 고향 농어촌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남 고향 사랑 명품 답례품과 고향 사랑의 날 깨알 홍보가 담긴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함께하는 고향 사랑 한 마당’ 영상은 조만간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 TV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정연은 현재 KBS ‘6시 내 고향’, ‘우리 집 금 송아지’,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