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때문?' 뮌헨, 24세 첼시 수비수 영입 시도

이솔 2023. 9. 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김민재'가 한 명의 수비수를 울상짓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명의 수비수를 노린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런던월드' 등 다수의 매체는 첼시 소속 24세 수비수 트레버 찰로바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김민재라는 걸출한 수비수와 더불어 다요 우파메카노, 마테이스 더리흐트라는 경쟁자들이 위치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첼시FC 공식 홈페이지, 트레버 찰로바

(MHN스포츠 이솔 기자) 또 '김민재'가 한 명의 수비수를 울상짓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명의 수비수를 노린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런던월드' 등 다수의 매체는 첼시 소속 24세 수비수 트레버 찰로바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찰로바가 5000만 유로라는 가격에 전 스승님인 토마스 투헬과의 재회를 앞두고 있다"라며 찰로바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전했다.

전혀 관련없어보이는 사건의 원인은 '김민재'다.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로 인해 뮌헨의 주전 수비수였던 벵자밍 파바르가 출전기회를 잃었다.

이를 노린 인터밀란이 3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확정했다. 지난 31일 오피셜 발표로 인터밀란 이적 사가는 마무리됐다.

다만 첼시가 꿈꾸는 '5000만 유로'를 두고 타당한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같은 5000만유로의 이적인 김민재만큼 찰로바가 리그 내에서 압도적인 폼을 보여준 부분도 없으며, 이미 뮌헨은 클럽 레코드를 깨고 해리 케인을 영입하는 등 큰 지출이 있었다. '500만 유로'를 잘못 기재한 것이 아니라면, 찰로바의 영입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만약 합류한다고 해도 찰로바의 전망도 좋지 않다. 김민재라는 걸출한 수비수와 더불어 다요 우파메카노, 마테이스 더리흐트라는 경쟁자들이 위치해 있다. 아직 첼시에서 '부동의 주전'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살짝 어려운 현재 찰로바와는 사실상 경쟁이 불가능한 선수들인 셈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