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되니 여권 발급량 1년 새 3.5배 ↑
안채린 2023. 9. 3. 10:27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권 발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조폐공사의 여권 발급량은 367만 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 늘었습니다.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받은 지난 21년에 67만 건까지 내려앉았다가 지난해 말부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여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권 발급에 걸리는 기간이 두 배가량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해외여행 #여권 #코로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