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닮은꼴' 장준우, 父장현성과 첫 커플룩…'데칼코마니' 부자('걸환장')

안소윤 2023. 9. 3.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환장' 장준우가 아빠 장현성과 인생 첫 커플룩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30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배낭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에 장현성은 다리 올리기 등 20년 전에 찍었던 포즈를 아들 장준우와 함께 그대로 재연하며 "또 하나의 추억이 됐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장부자의 인생 첫 커플룩 도전과 스페인 고딕 지구를 배경으로 한 커플 스냅 촬영에 관심이 증폭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걸환장' 장준우가 아빠 장현성과 인생 첫 커플룩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30회에서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배낭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날 장준우는 마지막 여행 코스로 고딕 지구를 찾는다. 고딕 지구는 수백 년의 세월이 담긴 바르셀로나의 올드타운이자 과거 예술가의 흔적과 현재 예술가들의 흔적이 공존하는 곳.

이 가운데 장준우는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더라"라며 아빠 장현성과의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장준우가 "커플룩을 입고 찍어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자, 장현성은 "엄마랑 신혼여행 이후 커플룩을 입어본 적 없어"라며 놀란 토끼 눈을 뜬다고. 이에 장준우는 "난들 입어봤겠어?"라며 인생 첫 커플룩을 아빠와 함께한다는 사실에 툴툴거리면서도 옷 구경에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러블리 핑크 보이로 변신한 장현성 부자의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장현성은 사진 촬영에 앞서 "사진은 뻔뻔함이 생명이야"라는 조언과 함께 촬영을 리드하고, 장준우는 "진짜 부끄럽다"라고 외치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빠 장현성의 주도로 점점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다.

그런가 하면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에게 "옛날에 혼자 여행 다녔을 때 찍던 사진 포즈인데 같이 해보려 한다"라며 20년 전 여행을 재연한다. 이에 장현성은 다리 올리기 등 20년 전에 찍었던 포즈를 아들 장준우와 함께 그대로 재연하며 "또 하나의 추억이 됐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장부자의 인생 첫 커플룩 도전과 스페인 고딕 지구를 배경으로 한 커플 스냅 촬영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KBS2 '걸환장'은 30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