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골 2도움·마네도 골 맛…알나스르 5-1 대승으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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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시원한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을 달렸다.
알나스르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부라이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알하즘을 5-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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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기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시원한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을 달렸다.
알나스르는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부라이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알하즘을 5-1로 완파했다.
전반 33분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하는 압둘라흐만 가리브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선제골을 도운 호날두는 2-1로 앞선 후반 12분에는 문전의 오타비우가 툭 밀어 넣을 수 있게 또 한 번 패스를 전달했다.
11분 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가리브의 패스를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직접 골 맛도 봤다.
호날두가 세 골에 관여하며 알나스르가 4-1로 앞선 후반 33분 세네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사디오 마네도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개막 후 5경기에서 6골을 쓸어 담은 호날두는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4개를 기록, 팀 동료 가리브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한 골을 추가한 마네도 5골로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 후 2경기를 모두 진 알나스르는 화풀이라도 하듯 이후 3경기에서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알파테전(5-0)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뛰는 알샤바브를 4-0으로 꺾었고, 알하즘와 경기에서도 5골을 폭발했다.
지난달 23일 아랍에미리트의 샤바브 알아흘리와 치른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경기(4-2 승)까지 포함하면 4경기에서 무려 18골을 퍼부었다.
정규리그 3승 2패가 된 알나스르는 6위(승점 9)에 자리했다. 새 시즌 초반 선두는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를 품은 알힐랄(4승 1무·승점 13)이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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