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대표팀, 프로스펙스 유니폼 입고 뛴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프로스펙스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겱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국제대회에 프로스펙스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용산타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식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권혁운 회장, 프로스펙스 문성준 대표를 비롯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김선형, 양홍석, 하윤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프로스펙스로부터 공식 유니폼과 훈련복을 포함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류 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협약식에서 처음 공개된 농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스피디하고 테크니컬한 절개라인,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이 활용된 측변 배색 포인트, 특히 한국의 전통 스토리 중 하나인 도깨비와 도깨비 방망이를 모티브로 새롭게 개발된 유니크한 디자인의 폰트가 특징이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