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열린 독일 베를린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최승진 2023. 9.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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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 2곳에 총 60개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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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에 설치된 홍보 깃발 /삼성전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 2곳에 총 60개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를 알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마련된 가로 길이 20미터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신제품 영상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하고 전시장 곳곳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베를린 도심 곳곳에서 부산 엑스포가 부각됐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대형 매장인 미디어막트 알렉사 지점 옥외광고에 부산 엑스포 응원 문구를 선보였다.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과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와 ISE,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등 글로벌 주요 행사에 맞춰 부산 엑스포 광고를 진행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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