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산림 관계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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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산림 관계자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보존 방법 등을 연수했다.
3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 7명이 참여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에콰도르 산림 관계자들은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현황을 설명하고, 현지외 보존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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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에콰도르 산림 관계자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보존 방법 등을 연수했다.
3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 7명이 참여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진행하는 국제공공협력사업(ODA)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콰도르 산림 관계자들은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현황을 설명하고, 현지외 보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현지외 보존과 관련,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드볼트 내 중복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적 수준을 갖춘 야생종자연구실의 연구시설 견학을 지원하는 등 에콰도르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종자 보존 방법과 처리 기술 등의 지식을 전달했다.
배기화 시드볼트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들에게 시드볼트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외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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