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SKY 중도탈락자 2천명 이상…의대 진학 추정

안채린 2023. 9. 3. 10: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른바 '스카이'에 입학하고도 중도 탈락한 사람이 2천 명을 넘어, 최근 5년 새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 탈락자는 2018년 1,339명에서 지난해 2,131명까지 늘었습니다.

중도 탈락 사유는 자퇴가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의 중도 탈락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교차지원에 따른 부작용 혹은 의대 쏠림 현상의 심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입시 #시험 #교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