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룸톤~조영각 7팀의 '운석'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룸톤(김동욱, 전진경), 전병삼, 윤제호, 양민하,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조영각, 얄루와 원우리, 박근호(참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무료로 볼수 있다. 기술과 융합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로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참새), 얄루와 원우리,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총 7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주최하는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올해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주요 작품_룸톤 'Echosphere' *재판매 및 DB 금지

‘운석’을 주제로 펼친 이번 페스티벌은 10일까지 열린다.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로 무장한 작품들을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광장 플라자와 크로마, 파라다이스 워크 등 대규모 오픈형 체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은 아트랩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예술가 6인과 제작진 2인의 생생한 인터뷰를 풀어낸 첫 인터뷰집 ‘예술기’도 출간했다. 예술가들의 작업 세계와 작품 제작 과정,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기획 스토리 등을 담았다.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주요 작품_전병삼 'A Guest in Paradise'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주요 작품_조영각 '푸른 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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