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여성 취·창업 채용박람회, 7일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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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남지역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주최·주관하는 박람회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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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23년 경남지역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주최·주관하는 박람회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60개 기업(직접 20개, 간접 40개)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 2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채용 지원 ▲창업 프리마켓 및 창업 체험활동 지원 ▲취·창업 컨설팅 지원 ▲이미지메이킹 및 증명사진 촬영 지원 ▲취업 심리상담 지원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1대 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며, 이력서 접수를 통해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체에도 여성 구직자를 연계하여 채용을 지원한다.
또,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아로마 제품, 인테리어 소품, 수공예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창업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여성 창업자에게 본인들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여성 창업자에게는 다양한 창업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 취·창업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컨설팅 지원과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경남도 김옥남 여성정책과장은 3일 "이번 취·창업 박람회가 여성 구직자의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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