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회 먹은 관광객 20명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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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관광객 20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께 울진 온정면 온정리 한 관광호텔에 투숙 중이던 50~70대 단체관광객 중 남성 7명, 여성 13명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등산을 위해 울진을 찾은 단체관광객으로 저녁에 같은 식당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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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울진군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관광객 20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께 울진 온정면 온정리 한 관광호텔에 투숙 중이던 50~70대 단체관광객 중 남성 7명, 여성 13명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을 울진군의료원 등으로 이송시켰다.
이들은 서울에서 등산을 위해 울진을 찾은 단체관광객으로 저녁에 같은 식당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 검사를 의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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