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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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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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또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오는 1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 중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판매, 이력정보 허위표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 등 34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가 축산물을 믿고 구입하도록 영업자 스스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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