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김성환 3년 후 금혼식, 박원숙 “바람기 있는 관상”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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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3년 후 금혼식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문숙은 "(서천집) 이사 온 후로 수컷은 처음이다. 기대된다"고 전했고, 이에 김성환은 "내가 싹 다 거시기 해버릴랑께"라며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성환은 "3년 후 금혼식"이라며 "큰 애가 45살이다. 결혼한 지 46년 됐다. 일찍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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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성환이 3년 후 금혼식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환은 거리낌 없이 자매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안문숙은 "(서천집) 이사 온 후로 수컷은 처음이다. 기대된다"고 전했고, 이에 김성환은 "내가 싹 다 거시기 해버릴랑께"라며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박원숙은 김성환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하면서도 "생김새는 바람기 있게 생겼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오랫동안 있어도 사선가 회원 자격 비슷한 소리는 못 들어봤다"며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다.
김성환은 "3년 후 금혼식"이라며 "큰 애가 45살이다. 결혼한 지 46년 됐다. 일찍 했다"고 설명했다.
1950년생인 김성환은 "58년 개띠라고 하고 다니다가 요즘엔 60년 쥐띠로 바꿨다. 믿든지 말든지"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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