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고양이 낮밤이, 낮엔 숨고 밤에 노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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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서 낮밤이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길고양이 출신 낮밤이는 새끼 때 구조됐고 입양을 갔던 집의 문이 열린 틈을 타 탈출했다가, 캣맘의 도움으로 다시 구조된 뒤 지금 미래 씨의 집으로 오게 됐다.
이 가운데 밤이 되고 미래 씨가 잠들자 슬그머니 집 밖으로 나온 낮밤이는 허겁지겁 밥을 먹고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다른 고양이들과 장난을 치며 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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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동물농장'에서 낮밤이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3일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복잡하고 미묘한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하는 고양이 행동 개선 프로젝트 '묘한 녀석들'이 공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다묘 가정에 살고 있는 낮밤이다. 길고양이 출신 낮밤이는 새끼 때 구조됐고 입양을 갔던 집의 문이 열린 틈을 타 탈출했다가, 캣맘의 도움으로 다시 구조된 뒤 지금 미래 씨의 집으로 오게 됐다.
하지만 미래 씨는 한 달이 되도록 낮밤이가 제 집 밖으로 나오는 모습도, 밥을 먹는 모습도, 화장실에 가는 모습도 본 적이 없다.
이 가운데 밤이 되고 미래 씨가 잠들자 슬그머니 집 밖으로 나온 낮밤이는 허겁지겁 밥을 먹고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다른 고양이들과 장난을 치며 놀기 시작한다.
낮밤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 데려온 자신의 선택이 오히려 낮밤이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미래 씨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이에 김명철 수의사가 나선다. 구조 당시 트라우마로 사람에 대한 공포가 큰 낮밤이가 미래 씨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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