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청소년야구, 예선 첫 경기서 대만에 완패
문성대 기자 2023. 9.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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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지난 2일 대만 타이중 타이베이에서 열린 예선라운드 첫 경기에서 개최국 대만에 1-6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1회말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3회말 선발투수 황준서가 흔들리며 1-4로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4회 1-6으로 점수 차가 벌어져 추격 의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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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18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지난 2일 대만 타이중 타이베이에서 열린 예선라운드 첫 경기에서 개최국 대만에 1-6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박시현이 우전안타를 친 후 상대 수비가 공을 빠뜨린 사이 2루까지 내달렸다. 이충헌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한 박시현을 여동건이 우전 적시타로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1회말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3회말 선발투수 황준서가 흔들리며 1-4로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4회 1-6으로 점수 차가 벌어져 추격 의지를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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