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동생 고백에 당황 "한 번 다녀온 분을..."

조은애 기자 2023. 9. 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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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장모, 예비 처남과 만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7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동해에 살고 계신 예비 장모를 만나러 가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준호는 예비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남 하루 전날부터 동해에 도착해 대기하는 열정을 보인다.

긴장된 분위기 속 예비 장모와 드디어 만난 김준호는 만반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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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장모, 예비 처남과 만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7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동해에 살고 계신 예비 장모를 만나러 가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준호는 예비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남 하루 전날부터 동해에 도착해 대기하는 열정을 보인다. 긴장한 그는 깔끔한 외모를 위한 보디 케어에 돌입한다.

또 김준호는 예비 처남과 만난다. 정식 대면은 처음이라는 두 사람은 어색한 침묵 속 호칭 정리 끝에 겨우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처음 교제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솔직한 심경을 묻자 한참을 망설이던 김지민의 남동생은 "우리 누나가 한 번 다녀온 분을..."이라고 털어놔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긴장된 분위기 속 예비 장모와 드디어 만난 김준호는 만반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한다. 과연 그가 예비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미우새'는 이날 밤 9시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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