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엄기준·박효신·고경표와 함께 연기한 배우 복면가수 등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복면가왕' 가왕 1급 특수요원이 4연승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난공불락 3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과 4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가창력으로 맞붙는다.

이날 레전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정체에 대한 힌트로 "엄기준, 박효신, 고경표와 함께 연기한 경험이 있는 분"이라는 단서가 제공된다. 이에 배우 정영주가 정체를 알아차린 듯 환호해 이목이 집중된다.

무대를 본 김민경은 갑작스럽게 사랑 고백을 한다. 그녀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두통이 올 정도로 심장이 빨리 뛰고 있다.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며 감탄사를 쏟아낸다.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로 추리된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신봉선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에스엠(SM) 소속의 가수가 분명하다"라고 주장한다. 와이지(YG)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의 멤버 최현석과 지훈이 각자 신봉선의 의견에 반대하며 '제이와이피(JYP), 하이브(Hybe)' 소속 가수 같다고 밝히며 추리 대전도 이어진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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