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망 낚시하다 강릉 바다 파도에 휩쓸린 60대 심정지

이종재 기자 2023. 9. 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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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한 해변에서 투망 낚시를 하던 60대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58분쯤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의 한 해변에서 A씨(67)가 파도에 휩쓸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7분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투망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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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강릉의 한 해변에서 투망 낚시를 하던 60대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58분쯤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의 한 해변에서 A씨(67)가 파도에 휩쓸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7분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투망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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