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순환고속도로서 2.5톤 화물차 가드레일 충돌…운전자 사망

정진욱 기자 2023. 9. 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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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숨졌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청라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톤 마이티 화물차가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A씨는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우측으로 방향을 틀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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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서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숨졌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청라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톤 마이티 화물차가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A씨는 머리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우측으로 방향을 틀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에 동승자는 없었다"며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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