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NPL 이용자 5명 중 1명 필수품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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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고 나중에 결제하는 방식의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자 5명 중 1명은 식료품과 같은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주요 외신은 '머니앤드펜션서비스' 설문조사를 인용해 영국인 200만명이 BNPL을 이 같은 방식으로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BNPL을 이용하는 약 2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 조사에서는 사용자 3명 중 1명은 최소 2건의 연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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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일단 사고 나중에 결제하는 방식의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자 5명 중 1명은 식료품과 같은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주요 외신은 '머니앤드펜션서비스' 설문조사를 인용해 영국인 200만명이 BNPL을 이 같은 방식으로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설문조사서 전자제품과 의류를 구매하는데 BNPL을 쓴다고 한다는 응답이 변한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압박이 늘어나면서 BNPL의 이용 방식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BNPL을 이용하는 약 2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 조사에서는 사용자 3명 중 1명은 최소 2건의 연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BNPL 상품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금융 플랫폼은 물론이고 은행 등도 BNPL을 제공하고 있다. BNPL 이용 시 고객이 제 때 돈을 내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돼 신용카드 할부 결제와는 다르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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