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나폴리의 벽’에서 ‘뮌헨의 벽’으로…묀헨글라트바흐전 첫 풀타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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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시즌 첫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짜릿한 역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새 팀에서 처음 90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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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시즌 첫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짜릿한 역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새 팀에서 처음 90분을 소화했다. 아울러 2023∼2024시즌 개막 후 팀의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순조롭게 풀어가는 중이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2-1로 이겼다. 개막 3연승이다. 레버쿠젠과 나란히 3승을 기록한 뮌헨은 골 득실에서 레버쿠젠에 1골이 뒤져 2위를 달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0분 상대 팀 일본인 수비수 이타쿠라 고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13분 르로이 사네가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42분에는 마티스 텔이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결승 골을 만들어 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김민재가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했다"며 평점 6.96점을 매겼다. 도움 2개를 배달한 요주아 키미히가 8.91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동점 골을 넣고 전반에 한 차례 골대를 때린 르로이 사네도 8.77점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영국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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