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상위 5개사 평균 연체율 5.12%...건전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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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상위 5대 저축은행 재정 건전성 지표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회사의 경영 공시 자료를 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의 올해 2분기 평균 연체율은 5.12%로, 지난해보다 2.6%p 올랐습니다.
재정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앞으로 생길 손실에 대비해 새로 쌓은 대손충당금 적립액도 불어났습니다.
이들 5개사가 2분기에 쌓은 대손충당금은 2조 6,1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천억여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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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상위 5대 저축은행 재정 건전성 지표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회사의 경영 공시 자료를 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의 올해 2분기 평균 연체율은 5.12%로, 지난해보다 2.6%p 올랐습니다.
재정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앞으로 생길 손실에 대비해 새로 쌓은 대손충당금 적립액도 불어났습니다.
이들 5개사가 2분기에 쌓은 대손충당금은 2조 6,1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천억여 원 늘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10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에 육박한 1,805억 원이 줄었고 이자 비용은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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