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 내년 800조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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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채무 가운데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에 800조 원에 육박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국가채무관리계획 자료를 보면, 내년 적자성 채무는 792조 4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9.9% 늘었습니다.
적자성 채무는 지난 2017년 374조 8천억 원에서 지난해 676조 원으로 빠르게 늘었습니다.
전체 국가 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높아져, 지난해 63.3%에서 오는 2027년 68.3%까지 높아질 거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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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채무 가운데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에 800조 원에 육박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국가채무관리계획 자료를 보면, 내년 적자성 채무는 792조 4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9.9% 늘었습니다.
금융성 채무는 대응 자산으로 갚을 수 있는 반면, 적자성 채무는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해 늘어날수록 국민 부담이 커집니다.
적자성 채무는 지난 2017년 374조 8천억 원에서 지난해 676조 원으로 빠르게 늘었습니다.
전체 국가 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높아져, 지난해 63.3%에서 오는 2027년 68.3%까지 높아질 거로 전망됩니다.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이자 지출도 올해 22조 9천억 원에서 오는 2027년 34조 8천억 원으로 연평균 11% 늘어날 거로 보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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