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뭉치면 월 천백원~1만천원 할인…KT ‘Y끼리 무선결합’

KT 이용하는 20대&5G ‘Y덤’ 고객은 누구나 가능
결합시 매월 최대 11천원 할인
최대 5명까지 지원..다음 달 말까지 가입 가능
증빙서류 제출 없어 편리..청년 통신비 절감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상품 구성

KT가 법적으로 가족 관계가 아니더라도 함께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KT는 19세에서 29세까지의 모든 KT 5G 요금제 고객에게 자동 적용되는 ‘Y덤’ 혜택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Y끼리 무선결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 기기 변경 또는 재약정을 한 고객이 다음 달 말일까지 KT 대리점,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24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최대 5명까지의 고객이 함께 결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절차 없이 나이와 요금제만 확인되면 가족 관계가 아니더라도 결합이 가능하다.

이로써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져 친구나 지인과 함께 손쉽게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프로모션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Y덤’ 혜택을 보완하고, 20대 고객들의 통신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고객의 연령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와 관련하여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1인 전용 결합상품인 ‘프리미엄 싱글결합’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KT는 유·무선 결합상품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