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3채?…아내에 빌라 선물까지[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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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E채널 '쩐생연분'에서는 결혼 4년 만에 서로의 자산을 공개하는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확한 전문가의 상담을 위해 부부의 자산을 살펴보던 김구라는 "의외로 두 사람에게 부동산 자산이 많다. 현재 살고 있는 김포 아파트와 이태원 빌라가 있다. 아내 분도 개인 이태원 빌라를 갖고 계신다"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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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다만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나이대에 비해 많지만 대출 금리가 높아져 월 고정 지출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어서 전문가들은 이 부분에 우려를 표했다.김경진은 “매월 대출 이자가 3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김경진은 “이태원 빌라 같은 경우엔 전세 2억7000만원에 임대 중”이라며 “재개발 확정지는 비싸다. 재개발 예정지만 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이 0원이던 시절 죽기 살기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며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상승기를 잘 만났다. 대출받은 2억원으로 매입한 부동산이 4억원이 돼 투자금 2배 수익을 거뒀다. 현재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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