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겪은 자녀 마음건강 걱정…전문의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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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4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위(Wee)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 시즌4'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공개될 첫 영상은 이주연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학교폭력 피해 자녀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부는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맺은 뒤 지난 2021년부터 부모의 자녀 이해와 건강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위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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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통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강연 공개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4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위(Wee)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 시즌4'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 아이 마음 건강 돌보기'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이 참여한 총 9차시 영상들로 구성됐다.
영상들은 유튜브 '위닥터'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오는 4일 공개될 첫 영상은 이주연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학교폭력 피해 자녀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른 전문의들이 참여한 '학교폭력 가해 자녀를 위한 지도와 상담',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한 이해', '소아·청소년 자녀 우울증', '자살 예방과 돕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 영상도 이어서 공개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맺은 뒤 지난 2021년부터 부모의 자녀 이해와 건강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위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왔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은 "학부모들이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최신 주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학교폭력이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자녀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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