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지표] 이번주 美 산업지표와 中 비구이위안 사태 전개 주목

 

이번주 해외 증시와 관련돼 눈여겨볼 사안은 중국 비구위안사태의 진화, 미국 제조업 등 산업 상황입니다. 
지난주　실업률까지 확인한 美경제 지표는 이번주에는 산업부문의 경기 상황을 짚어 봅니다．　
5일에는 7월 제조업 수주와 내구제주문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용 열기가 식은 상태에서 제조업 부문 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골디락스, 경기침체 논란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여부도 언급되겠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듯합니다. 

오히려 주목되는 것은 중국 경제입니다. 중국 정부가 어떤 개입 방식을 택하느냐 방향성이 정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90년대 말 시장중심의 개혁을 단행했던 이른바 '주룽지식 개혁'보다는 시진핑 주석의 '중앙통제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독일에서는 유럽최대가전 전시회 IFA가 열립니다. 정치 이벤트로는 4일 아세안 정상회의와  9일 G20 정상회의 개막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주 주요 일정　 

4일 아세안(ASEAN) 정상회의(자카르타~7)

5일 
美 7월 제조업 수주，내구재 주문

6일
美 8월 S&P 글로벌 서비스, 종합 PMI
ISM 서비스 지수
ISM 고용, 신규주문
ＥＵ 7월 소매판매(MoM -0.3%, YoY -1.4%)

7일 
美연준 베이지북 공개
美 2Q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中 8월 수출입통계
ＥＵ 2Q GDP

8일 
美 7월 도매무역 판매
日 2Q GDP

9일
G20 정상회담(뉴델리~10)
中 8월 CPI, PPI，통화공급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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