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오펜하이머' 누적 268만 관객 돌파…신혜선 '타겟' 2위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펜하이머'가 260만 관객을 넘어 흥행 독주 중이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전날 11만38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8만6425명이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8월31일에는 누적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엘리멘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이어 올해 개봉 할리우드 흥행 톱4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신혜선 주연의 스릴러 '타겟'은 같은 날 7만90명, 누적 19만738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하루 6만7740명, 누적 355만4435명을 기록,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