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토밥' 촬영 끝나고 3.5kg쪄"...현주엽·김숙도 '살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밥즈' 멤버들이 단체로 체중이 늘어난 소식을 전하며 숙연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현주엽, 김숙, 그리고 박나래, 히밥 4인 체재로 개편된 이후 단체로 살이 찐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밥즈의 미니마우스 자매 김숙, 박나래는 천상계 대식가 현주엽, 히밥에 비해 먹는 양이 많지 않지만 두 사람보다 풍부한 음식 지식과 음식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토밥즈' 멤버들이 단체로 체중이 늘어난 소식을 전하며 숙연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현주엽, 김숙, 그리고 박나래, 히밥 4인 체재로 개편된 이후 단체로 살이 찐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경상남도 김해를 방문해 이영식PD가 선정한 세 가지 음식을 맛봤다. 40년 물회 외길 인생, 장인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포항식 한치 물회부터, 세계 3대 돼지 '듀록'으로 만든 숙성 삼겹살 그리고 맑은 육수가 일품인 돼지갈비 김치찌개까지.
대식가 두 명, 미식가 두 명으로 멤버 구성이 바뀐 이후 토밥즈 멤버들은 환상적인 궁합을 선사하며 모든 먹방 정류장에서 전원이 하차하고 있다. 토밥즈의 미니마우스 자매 김숙, 박나래는 천상계 대식가 현주엽, 히밥에 비해 먹는 양이 많지 않지만 두 사람보다 풍부한 음식 지식과 음식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
김숙과 박나래는 '토밥' 합류 소감을 몸으로 직접 전했다. 멤버들은 물회를 배불리 먹은 뒤 숙성삼겹살과 훈제 폭립을 맛보기 위해 이동한다. 세계 3대 돼지로 유명한 듀록을 168시간 숙성한 이곳의 삼겹살은 향기와 육즙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거나하게 고기에 취한 박나래는 나른해진 눈을 미처 뜨지 못한 채 "내 배가 듀록 그 자체다"라며 "진짜로 토밥 촬영하고 오면 정확하게 3kg이 찐다"고 고백했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히밥은 휴대폰을 꺼내며 "이 대화가 정말 웃겼다"라며 토밥즈 단체 채팅방을 공개했다.
히밥이 공개한 채팅방 속 멤버들은 토밥을 촬영하고 난 뒤 몸무게 변화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치고 있었다. 김숙은 "배불러서 잠이 안 왔어"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고 박나래는 "촬영 끝나고 집에 와서 몸무게를 쟀더니 3.5kg이 쪄 있는데 나만 이렇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현주엽은 "나는 4.7kg"라며 증량 소식을 전했다.
김숙은 2.5kg 증량으로 토밥즈 내에서는 가장 적게 체중이 불었다. 마지막으로 히밥은 "집에 체중계가 없다"라고 밝혀 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히밥은 "그 전날 '토밥' 녹화에서 간장 게장을 밤 열두 시까지 먹고 왔는데 다음 날 눈이 안 떠지더라"라고 말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증량 따위 겁나지 않는 토밥즈의 거침없는 먹방 여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