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하수관로 공사 중 3m 아래로 떨어져…50대 노동자 경상

이성덕 기자 2023. 9. 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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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1시44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노동자가 바닥으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울진=뉴스1) 이성덕 기자 = 2일 오후 1시44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하수관로 공사를 하던 노동자 A씨(50대)가 3m아래로 떨어졌다.

바닥에 떨어진 A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난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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