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다작에 이어 입짧은 햇님 자리까지 원해 "안 아프시네요"('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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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풍자가 입짧은 햇님 자리를 노렸다.
풍자는 입짧은 햇님의 자리를 여전히 노렸다.
벌써 두 번재 놀토 출연, 첫 번째 출연에서 풍자는 태연의 미모에 감탄해 화제가 되었고 입짧은 햇님의 자리를 탐내 또 화제가 됐다.
입짧은 햇님이 낙지를 가위로 잘라서 먹기 좋게 만들고자 하자 풍자는 "어머! 언니! 낙지는 자르면 안 돼!"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 맛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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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풍자가 입짧은 햇님 자리를 노렸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통통계의 가장 핫한 이들이 등장했다. 풍자, 신기루, 이국주였다.
신기루는 레몬으로 귀엽게 꾸미고 나왔다. 신기루는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 신기루다”, “오늘은 과일을 흉내내 봤다. 상큼한 과일이다”라며 소개했다. 덤덤하지만 상큼함을 대담하게 소개했던 신기루. 그러나 풍자는 “하이볼 한 통 나오는 거 아냐?”라고 딴지를 걸어 분위기를 전환하는 듯 했다. 신기루는 "살살 놀리세요" 웃지도 않고 말해 오히려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키를 기대했다. 박나래로부터 들었다. 키의 외모적인 팬심이 나를 향한다고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키는 “누나 지금 무슨 소리를 전한 거냐. 나는 그냥 팬이다”라며 펄쩍 뛰었다. 이런 신기루가 또 기대하는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친분이 있는 문세윤은 신기루 흉내를 똑같이 낼 줄 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신기루랑 돌잔치를 간 적이 있다. 뷔페 앞에서 계속 서 있더라. LA 갈비가 안 돼요, 왜 안 돼요, 나 이거 먹으러 왔는데, 이러고 있더라. 다른 애들이 가서 신기루를 끌고 갔다”라면서 몸짓이며 말투를 흉내냈다. 풍자는 “신기루 흉내를 똑같이 낸다. 성대모사가 똑같다”라머 거듭 감탄했다.
이어 문세윤은 “내리막길에서 밥을 먹는데 신기루의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 신기루가 ‘데이트하러 간다’라며 춤을 추며 나가는데 내리막길이어서 와다다다 내려가더라”라며 신기루의 내리막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통통계의 새롭게 주름잡고 있다고. 붐은 “통통계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국주는 “이 바닥에 풍자가 들어와서 캐릭터가 애매했다. 풍자가 입담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 개그맨처럼 보인다. 문제는 풍자가 움직이면서 웃기니까, 신기루가 안 움직이는 사람인데 춤까지 춘다”라면서 풍자 덕분에 일어난 변화를 언급했다.
신기루는 “마음이 쫓긴다”라며 별로 절박하지 않은 얼굴로 간절한 멘트를 말했다. 풍자는 “뚱뚱한 사람 씬에서 이국주나 김민경, 이수지는 좀 모자란다. 홍윤화는 넘친다. 솔직히 세 사람은 말라깽이다. 주역이 많이 바뀐 거 같다”라며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입짧은 햇님의 자리를 여전히 노렸다. 벌써 두 번재 놀토 출연, 첫 번째 출연에서 풍자는 태연의 미모에 감탄해 화제가 되었고 입짧은 햇님의 자리를 탐내 또 화제가 됐다.
입짧은 햇님은 덕분에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햇님은 “저번에 풍자가 내 자리를 노리더라. 그래서 열심히 할 거다”라며 의지를 다진 것. 풍자는 “아직 햇님이 안 아프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받쓰 게임에서 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입짧은 햇님은 낙지김치찌개를 원껏 시식했다. 입짧은 햇님이 낙지를 가위로 잘라서 먹기 좋게 만들고자 하자 풍자는 “어머! 언니! 낙지는 자르면 안 돼!”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 맛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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