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요즘 서울에 없는데"...'강남 클럽 목격담'에 소속사 '황당'

강경윤 2023. 9. 3.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6·엄홍식)이 때아닌 클럽 목격담으로 홍역을 치렀다.

논란의 발단이 된 건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유아인 강남 클럽 목격담이었다.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보도되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유아인이 프로포폴 뿐 아니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가 제기되며 파문은 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6·엄홍식)이 때아닌 클럽 목격담으로 홍역을 치렀다.

논란의 발단이 된 건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유아인 강남 클럽 목격담이었다. 한 누리꾼이 "유아인이 오늘 강남에서 가장 비싼 클럽에 온다."는 허위 글을 올렸고, 이 내용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이 황당한 루머라는 사실은 반나절 만에 드러났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유아인이 현재 서울에 없는 상태이다. 이런 허위 사실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황당하다."며 해당 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보도되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유아인이 프로포폴 뿐 아니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가 제기되며 파문은 커졌다.

지난 5월 서울 마약수사대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