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속도로서 화물차 가드레일 들이받아…운전자 사망

송승윤 2023. 9.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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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청라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도로변 가드레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사고를 냈으며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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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송승윤 기자 =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청라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도로변 가드레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사고를 냈으며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다른 차량 피해도 없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av@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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