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지승현, 안은진 향한 직진 통했다...'조선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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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조선 직진남' 지승현의 직진이 결국 통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구원무(지승현 분)이 열렬한 구애와 직진 끝에 유길채(안은진 분)의 마음을 얻는데에 성공하며 혼례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채를 향한 끝없는 직진 끝에 '조선 직진남'이라는 별명도 얻고 길채와의 혼인에 성공한 구원무가 파트2에서는 어떤 직진남의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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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구원무(지승현 분)이 열렬한 구애와 직진 끝에 유길채(안은진 분)의 마음을 얻는데에 성공하며 혼례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장현(남궁민 분)이 살아있었다는 걸 알게 된 길채가 구원무와 이장현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결국 방송 말미 이장현의 손을 잡고 떠나는 길채를 구원무가 결국 놔줬음에도 불구하고 길채의 마지막 선택은 구원무라는 것이 밝혀졌다.
길채를 향한 끝없는 직진 끝에 '조선 직진남'이라는 별명도 얻고 길채와의 혼인에 성공한 구원무가 파트2에서는 어떤 직진남의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인' 10회는 12.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파트2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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