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대호, 선배 아나운서 갑질 폭로…사직서 제출까지(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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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폭탄 발언을 한다.
9월 3일 방송되는 MBC 리얼리티 토크쇼 '도망쳐'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직장 생활 일화가 공개된다.
입사 13년 차, 일명 'MBC의 아들' 김대호가 방송 최초로 폭로한 갑질과 퇴사 썰(?)은 과연 무엇일까.
직장에서의 갑질 사례들을 얘기하는 중, 이를 유심히 듣던 김대호가 아나운서 사이에도 그런 갑질이 있다며 얘기를 꺼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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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폭탄 발언을 한다.
9월 3일 방송되는 MBC 리얼리티 토크쇼 ‘도망쳐’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직장 생활 일화가 공개된다.
입사 13년 차, 일명 ‘MBC의 아들’ 김대호가 방송 최초로 폭로한 갑질과 퇴사 썰(?)은 과연 무엇일까. 직장에서의 갑질 사례들을 얘기하는 중, 이를 유심히 듣던 김대호가 아나운서 사이에도 그런 갑질이 있다며 얘기를 꺼낸 것.
한 선배 아나운서가 자신이 해야 할 자료 조사에 후배들을 차출해 떠넘기는 스킬(?)을 선보였다는 그의 얘기에 출연진들은 “이걸.. 얘기해도 돼요?”라며 되레 그를 걱정할 정도였다는데. 이와 함께 자신이 직접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던 사연과 당시 상황을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김대호 아나운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또한 본인만의 독특한 논리를 펼치며 ‘마이웨이’ 토크를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출연진 모두가 관계 유지를 선택한 사연에 혼자 손절을 주장하고, MC의 설득에도 “아니, 내 부장님도 아닌데 내가 왜 말을 듣지? 하마터면 넘어갈 뻔했네“라며 고집을 부리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로 스튜디오를 뒤흔든 것. 그의 예측 불가한 입담에 베테랑 MC 김구라마저 “김대호가 아주 열심히 하네..”라며 끝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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