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년 우수퇴직연금사업자로 선정…고용노동부장관상도 수상

구현주 기자 2023. 9.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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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퇴직연금사업자’와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는 총 40개사가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상품 운용·조직과 서비스·교육, 정보제공 역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세부적으로는 △종합적인 기업연금자산(DB적립금) 운용 지원체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지원(비대면 규약동의시스템 등) △손님관리(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디폴트옵션 성과평가 보고서 제공 등) △유튜브 등 채널을 활용한 노후설계교육 △미청구 적립금 환급안내와 실적 △연금개시손님에 대한 수수료 평생면제제도 도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 본부장은 “앞으로도 손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손님관리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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