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흐리고 가끔 비...낮최고 31도 더위 지속

제주방송 신동원 2023. 9. 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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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에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내일(4일)까지 제주 산지와 동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됐습니다.

아울러 모레(5일) 새벽부터 제주 해상에 순간풍속 초당 16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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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에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내일(4일)까지 제주 산지와 동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40mm입니다.

낮최고기온은 29~31도까지 올라 평년(28~29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인근 해상에서 최대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도 너울에 의한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레(5일) 새벽부터 제주 해상에 순간풍속 초당 16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역과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은 현재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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