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경제교육 대표강사 6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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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경제교육 대표 강사 선발·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나는 강사다!'를 통해 6명의 대표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그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하고 평가받는 3차 강의 경연을 새롭게 추가해 강사 선발 과정 자체를 경제교육 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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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경제교육 대표 강사 선발·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나는 강사다!'를 통해 6명의 대표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그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하고 평가받는 3차 강의 경연을 새롭게 추가해 강사 선발 과정 자체를 경제교육 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총 18명의 지원자 중 12명을 선발했고, 2차 면접심사에서는 강의 시연과 그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3차 강의 경연에서는 2차 면접심사에서 선발된 6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하고, 심사위원이 이를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3차 강의 경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부산연구원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차 면접심사에서 선발된 6명의 지원자들은 3차 강의 경연에서 각기 다양한 주제를 정해 시민들을 상대로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의 대상 수상자인 정영미 씨는 '신용과 돈 지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는데, 주사위 게임을 통해 신용관리 비법(노하우)을 터득할 수 있게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유도한 점이 돋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윤상현 씨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금융 포트폴리오 체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는데, 이날 스마트폰 게임 앱을 통해 즉석에서 자산관리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유도했다는 점에서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제1회 나는 강사다!’에서 우수상 이상을 받은 수상자 3명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 수여와 연간 최소 강의시수(대상- 30시간, 최우수- 20시간, 우수-10시간) 보장이라는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장려상 수상자 3명에 대해서는 부산연구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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