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16강 안착...“2008년 페더러처럼 타이틀 방어, 역사 일부 되고 싶다”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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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세계랭킹 28위 다니엘 에반스(33·영국)을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세계 1위인 알카라스는 다니엘 에반스를 3-1(6-2, 6-3, 4-6, 6-3)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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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세계랭킹 28위 다니엘 에반스(33·영국)을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S오픈 챔피언십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다.
세계 1위인 알카라스는 다니엘 에반스를 3-1(6-2, 6-3, 4-6, 6-3)로 물리쳤다. 경기 뒤 알카라스는 에반스에 대해 “까다로운 상대였다. 항상 네트로 가고 싶어한다. 훌륭한 슬라이스, 좋은 터치다. 이것은 내 경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다른 경기들보다 훌륭한 포인트, 멋진 샷, 아마도 많은 다른 상황들을 만들었다. US오픈에서 다시 4라운드를 다시 치를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카라스의 16강전 상대는 61위인 마테오 아르날디(22·이탈리아)로 결정됐다. 아르날디는 32강전에서 16위인 캐머론 노리(28·영국)를 3-0(6-3, 6-4, 6-3)으로 완파했다.
알카라스는 “여기서 타이틀을 지키는 게 목표다. 지난 2008년 로저 페더러 이후 그 누구도 (남자단식) 타이틀을 지킨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로저와 함께 이 대회 역사의 일부가 되고 싶다”며 2연패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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