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침묵 깨고 '해트트릭'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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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골 침묵을 깨고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탄력이 붙은 손흥민은 두 골을 더 몰아쳤습니다.
무려 세 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원맨쇼로 토트넘은 5대 2로 승리해 리그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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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골 침묵을 깨고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시즌 첫 골을 포함해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번리와 원정 경기에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작심한 듯 득점 본능을 뽐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전반 15분, 상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탄력이 붙은 손흥민은 두 골을 더 몰아쳤습니다.
후반 18분, 동료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을 터뜨렸고, 3분 뒤엔 포로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내달린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건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 이후 1년 만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순위에서도 호날두와 드록바를 뛰어넘고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동료 들과 얼싸안고 환호했고,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원정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습니다.
무려 세 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원맨쇼로 토트넘은 5대 2로 승리해 리그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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